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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의 부진과 기대
복귀전을 치르는 앤서니 김은 2일 차 경기에서도 6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으로 동일한 성적을 내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11개 홀을 연속으로 파로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최종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 12년 만의 복귀전
대표적인 재미교포 프로골퍼인 앤서니 김이 12년 만에 골프 대회에 복귀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복귀전이자 이번에 참가하고 있는 LIV골프 제다 대회는 총 상금이 2500만 달러에 달하는 큰 규모의 대회로, 사우디 아라비아 킹압둘라경제도시의 로얄 그린스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초반 어려움과 적응
앤서니 김은 대회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회의 시작인 15번 홀에서부터 보기와 더블보기로 초반 네 홀에서 5타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11개 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며 점차 경기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대하는 향후 전망
앤서니 김의 퍼트수가 이날 27개로, 전체 53명 중 11위라는 점은 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데이터입니다. 이를 통해 앤서니 김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대회 현황
지난 달 LIV골프 개막전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중간 합계 13언더파 127타로 2위인 찰 슈워첼(남아공)을 2타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존 람(스페인)은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 공동 5위로 뒤로 밀려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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