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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앤서니 김 실망스러운 성적 빠른 시일 내에 결과 보이겠다

by 우즈바라기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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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에서 실망스러운 성적, 그러나 기대감은 여전히

LIV Golf

 

12년 만에 프로골프로의 복귀를 결정한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첫 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지만, "더 많은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LIV골프 제다 대회 결과 분석

 

앤서니 김은 최근 LIV골프 제다 대회에서 4오버파 74타를 기록, 합계 16오버파 226타로 참가 선수 중 최하위인 5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으며, 우승은 호아킨 니에만(칠레)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앤서니 김의 선수 생활과 그의 성장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공식 무대에서 자취를 감춰왔던 앤서니 김은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25세 이하에서 PGA 투어에서 총 3승을 거둔 선수로, 복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엘리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복귀전 후의 인터뷰에서 묵묵히 나아갈 각오 표현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오버파가 라운드 초반 6개홀에서 발생했다. 출발하기 전에 마음을 다잡고 나서면 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스윙, 퍼트, 칩샷 등 전반적인 플레이는 잘하고 있지만, 이것이 스코어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전쟁터는 어디?

 

앤서니 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트러블 상황에서의 성공적인 파 세이브가 그를 기쁘게 만들었으며, 이것이 그에게 다음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는 8일부터 열리는 LIV 골프 홍콩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앤서니 김, 프로골프로서의 미래에 대한 전망

 

그는 "이번 주는 분명히 힘들었지만, 프로골프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 흥분되고,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직은 개선해야 할 점이 많지만, 올해 어느 시기에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앤서니 김의 상금은 얼마?

 

앤서니 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5만 달러(약 6600만원)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의 프로골프 복귀전이 어느 정도의 경제적 성과를 가져다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