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izant Classic' 대회, PGA 투어의 시작
PGA 투어의 'Cognizant Classic'이 이달 29일부터 4일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즈에 위치한 PGA National Resort Champions Course에서 총 상금 900만 달러를 걸고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Arnold Palmer Invitational, The Players Championship, 그리고 Valspar Championship까지 네 차례에 걸친 플로리다 전용 대회인 '플로리다 스윙'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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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도전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안병훈, 김성현 등 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지난 시즌 동안 8개의 대회가 진행되었지만, 아직 한국 선수들로서의 승리 소식은 없습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첫 승리를 꿈꾸고 있습니다.
임성재, 4년 만의 승리를 향한 도전
전 우승자 임성재는 4년 만에 승리를 재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그의 성적은 실망스럽습니다. 그는 시즌 초 The Sentry에서 공동 5위로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5번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는 1월 말 Farmers Insurance Open에서 컷 탈락을 당하고, 이후 대회에서도 상위 40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반전이 필요합니다.
차세대 에이스' 김주형, 이번 대회에서의 기대
세계 랭킹 16위인 '차세대 에이스' 김주형 역시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선수입니다. 그는 이번 대회 참가자 중 Rory McIlroy(2위)와 Matthew Fitzpatrick(9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메시지를 내놓으려 할 것입니다.
안병훈, 좋은 시즌 분위기 속에서의 도전
안병훈은 현재 가장 좋은 시즌 분위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는 The Sentry에서 4위로 시작해, 하와이의 Sony Open에서 연장전 결승에 진출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Genesis Invitational에서도 공동 1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PGA 투어에서는 그를 승리 후보 3위로 보고 있습니다.
기타 참가 선수들의 도전
또한,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63위를 차지한 김성현과 최근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을 겪은 이경훈도 이번 대회에서 도전하게 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올 시즌 개막전인 The Sentry의 우승자인 Chris Kirk는 연속 우승 및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클럽 보안요원 출신으로 주목받은 멕시코 오픈 우승자 Jake Knapp도 다시 경기장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들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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